임진수
오늘은 트리퍼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한명의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줄게. 크리에이터이자 트리퍼 라운지 지킴이이지! 우리가 남해에 라운지가 있다는건 구독자들은 알거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라운지를 꾸미고 호스트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의 진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국내 여행을 비롯한 여행 꿀팁과 함께 사진가로써 사진 명소들도 얻을 수 있으니 다들 팔로우 가보자고!
안녕하세요 저는 인스타에서 ‘여행의진수’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사진찍는 여행가 임진수입니다. 요즘은 일주일의 반을 남해 라운지에서 지내고 있는데요.정식 오픈은 했지만 계속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매대도 추가해서 꾸미고, 새로 또 배치하고, 새로 물품 들어오면 기계에 등록,라벨링, 개별포장, 수량체크 등등 하느라 시간이 훅훅 지나가고 있답니다.사진과 여행이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어쩌다보니 하고 있네요 (웃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네, 트리퍼 일을 하면서 남은 요일은 틈틈이 사진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스냅 사진은 정식으로 상품판매는 안하고 있고, 지인들만 찍어드리고 있습니다!곧 스냅활동도 도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보정법이라… 솔직히 보정법은 따로 없는 거 같아요. 그 날 사진 찍을 때 분위기와..날씨..풍경 등 조건이 다 달라서 그 날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하는 거 같아요. 사진 잘찍는 팁은 수평수직만 맞추어도 절반은 먹고 간다??
저는 태어나고 자란 곳이 거제도라 그런지 강남처럼 높은 건물들보다는 자연 풍경이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서울…여행은 잘 모르겠어요 서울 여행가면 어디를 가야하는지..제가 생각하는 서울여행은 (편견일 수 있지만…) 남산타워나, 잠실타워, 뭐 이런 랜드마크 가서 쇼핑하고 맛집 찾아다니고 카페가고 이런거 같아요. 그건 집 근처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들다보니..서울 여행은 진짜 안하는 거 같아요.
자연풍경은 딱 그 자리에 가야지만 볼 수가 있고 또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더라도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잖아요? 전 그게 더 좋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지방을 많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해외여행 스타일도 도심 보다는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간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눈을 봐야 겨울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제가 매년 겨울마다 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덕유산이예요.산 정상에 나뭇가지에 눈꽃들이 열린 모습을 보면 진짜 황홀해요! 겨울왕국에 온 느낌이랄까..등산도 필요 없이 정상까지 케이블카 타고 올라 갈 수 있어서 좋으니 꼭 가보세요!!
엽서도 만들어서 판매해보고 싶고, 스냅촬영도 해보고 싶고.. 그냥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사실 사진을 시작하면서 제일 해보고 싶은 작업은 화보에 실리는 메거진 촬영인데.. 언젠가는 꼭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여행의 진수 <임진수>
인스타그램 : (링크)
사진 출처 : 임진수 본인제공
'요즘 여행'을 소개하는 편집장
요즘 여행에 대한 좋은 콘텐츠를 좋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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