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가
'난 왜 우리 팀장님을 설득하지 못할까?
아니, 우리 팀원 한명 한명도
내 주장을 설득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알렉산더대왕의 스승이자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저서 '수사학'에서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을
3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로고스(LOGOS)',
감정적 설득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파토스(PATHOS)',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설득하려는 사람 자체의
인격이나 품성을 의미하는 '에토스(ETHOS)'입니다.
혹시 자료도 충분하고, 나름의 스토리 전개를 통해
감동마저 살짝 주고 있음에도 설득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믿게 하는 것,
어쩌면 지금 그것이 설득의 마지막 열쇠일지 모릅니다.
(Photo by Sweet Ice Cream Photography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