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서른에게 169. 당연한것들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Photo by Scott Webb on Unsplash)

"내가 너한테 이 정도 했으면,

당연히 너도 나한테 그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아니......"

"내가 이 정도 노력했으면

합격은 당연한 거 아니야?"

...글쎄......"

"광고를 이만큼 했으니

당연히 주문이 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과연?......"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연하게 원했던 것은 더 멀어집니다.

찰라의 욕심은 접어 두고

차분히 기다리면

어느 순간 당신 옆에 그것이 와 있을지 몰라요.

당연하게만 생각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