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마케팅, 브랜딩의 차이
나이 서른 중반부터
경영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장 많이 접하게 된 단어들은
영업, 마케팅, 브랜딩이었는데요.
서로 뭐가 다르다는 건지
분별하기 어려웠습니다.
마흔이 넘어 알게 되었지요.
영업은 고객의 지갑을 여는 방법이고,
마케팅은 사람의 마음을 얻어 지갑을 여는 방법이고,
브랜딩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 마음을 얻어 지갑까지 여는 방법임을.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브랜딩,
그런데 당장에 먹고 살려면 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