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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걍소장 Dec 20. 2023

마흔이 서른에게 208. 출근길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어려울때

남들보다 조금은 거리가 먼

아침 출근길


회사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깐 눈을 붙이고 나면

알람에 깨어 침대에서 일어날 때처럼

기운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모르게 외치는

구호 같은게 생겼습니다.


할 수 있다!

해 보자!!

잘 한다!!!


나를 위한 출근길 응원단이 생긴것 마냥

살짝 오르는 기운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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