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귀가 얇은 것도 축복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될 때
남의 생각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지요.
하지만 저는 언제부터인가 알게 되었습니다.
제 귀가 남들보다 얇다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리더로서 축복일지 모른다는 사실을요.
제 생각 중 무엇이 틀렸는 지,
적어도 어떤 부분에서 틀릴 수 있는 지,
내 생각을 어떻게 하면 더 공고하게 세울 수 있는지를
아무로 모르게 알게 되니까요.
사진: Unsplash의Marek Piwnicki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