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Photo by Joshua Earle on Unsplash)
내가 잘 나갈 때 생기는 것이
자신감이라면
따로 챙겨야 하는 건 겸손입니다.
내가 막상 힘들어질 때 떨어지는 것이
용기라면
다시 챙겨야 하는 건 자신감입니다.
하지만 겸손은
용기와 자신감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멋진 나를 위해서
셋은 모두 친구여야 합니다.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