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서른에게 33

겸손

by 걍소장

(Photo by Joshua Earle on Unsplash)


겸 손


내가 잘 나갈 때 생기는 것이

자신감이라면

따로 챙겨야 하는 건 겸손입니다.


내가 막상 힘들어질 때 떨어지는 것이

용기라면

다시 챙겨야 하는 건 자신감입니다.


하지만 겸손은

용기와 자신감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멋진 나를 위해서

셋은 모두 친구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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