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로운 사람?

지금 외로운 사람 손?

by 시코밀

드라마 '러브 미'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기억하실 분은 기억하실 거예요.

외로움은 공평하다.

인간에게 이것 만큼 공평한 것이 있을까 싶지요.

각자가 느끼는 외로움의 깊이가 얼마나 다를지 모르겠으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외롭다니 참으로 위안이 되는 말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여러분.

어느 시인이 그러는데

인간은 외로워야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네요.


그러니 지금 잠시 외로운 당신,

안 외로운 척하지 말고,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말고,

외롭다고 아무거나 먹거나 펑펑 돈 쓰지 말고,

그럴수록 더 조용히 나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기로 해요.

외로워진 나를 좀 더 느끼며 다독이며

조금 더 성장하기로 해봅시다.

외로운 나 역시 여전히 반짝이므로.






사진 :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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