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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Mar 30. 2021

양심의 표상

투기 싫어하며 선거를 투기하고
정의 외치면서 자본의 노예 자청하네
빛바랜 굴레 등짐 지고 자식 안쓰러워
수레바퀴 무등 태우고 가시는가?


20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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