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심시심

한생

조성범

by 조성범

늦여름 한 풀 꺾였지만

한낮 땀방울 온몸 적시네

숨 바닥 밀며 가야지

한생 어좁이 등허리 올라탔네


*사진: 벗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