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_8(장인, 장모님 오시다)

조성범

by 조성범

맏딸 입원 소식 듣고 안절부절못하다

코로나로 면회 사절이라 퇴원 후 오셨네

팔순 장인, 장모님 처남 차로 힘겹게 찾아서

눈물샘 위태롭게 어찌할 바 모르는구나

그저 죄인이 되어, 간호 걱정하지 마세요

쾌유 백방, 가늘게 울부짖네


2021.9.28.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