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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Dec 29. 2023

동포의 세밑

그대와 함께 숨 쉬며 지나는구려

불미한 황구서생 동행해서 감복하네

철책선 동강 나 지천 억만리지만

동포의 심장, 님이 사랑이네

조국의 사랑자주통일 대조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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