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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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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Sep 6. 2024
서울 한강 잠잠히 삭히다
평양 대동강 능수버들 벗하네
육순 지나니 늘어진 속 버거워
절인 숨 철책 녹슨 세월 앞세우네
2024.9.6.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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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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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빛이 떠난 자리 꽃은 울지 않는다], 공저 [김수환 추기경 111전] 조성범[무봉]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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