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 만나다
골육상잔의 철책 넘어 북남 남북 정상회담이라
남과 북의, 북조선 인민과 남조선 백성의 만남이네
열강의 이념 조선반도 강산을 나눈지 얼마인가
조국의 산하 피 토하며 토혈한지 반세기 넘네
대조선 총뿌리 겨누고 조국의 심장에 총질하며
형제자매 피로 물든 살생의 땅이여
이천십팔년 사월 이십 칠일 철책선 넘나들며 악수하네
북조선, 대한민국 동지이여
하늘이 내린 천운의 기회 대조선의 통일로 가시라
팔천년 대조선의 통일 기운 뚜벅뚜벅 오느니
북과 남 대조선의 심장으로 자주통일 꽃 피우세
아! 나의 대조선이여
조국의 영령이시여 반역의 시대를 넘어
자주통일의 빛나는 길을 따라 걸어라
백성의 웃음보 불꽃이 되어 훨훨 타오르라
아! 나의 조국이여
영원토록 하나 되어 자자손손 영구하라
2018.4.27.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