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의 벗

조성범

by 조성범


그대의 삶 숨이구나

나의 생 숨소리네

한생 살면서 숨 처연한데

지척 일생 친구 있구나

애달프다 말아라

그대의 숨 나이구나

나 그대의 삶 벗이었네




*지하철 5호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