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일시(日時一詩)_15(까치밥)

조성범

by 조성범

붉은 감 우듬지 몇 송이 허공 물고


툇마루 돌담 너머 늦가을 보시하네


산지기 까치밥 붉디붉게 적멸하네





2019.11.4.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