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국 호국영령의 넋
조국의 오천리 영토 지켜내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지금 걷고 있는 이 땅 내 나라
숭고한 님의 넋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잎새에도
아파하고 밤새 뒤척였습니다
내가 태어날 수 있음이
님의 숭고한 사랑이었습니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무리에
영혼을 속삭이고
달빛을 맞으며
유성의 긴 꼬리에
당신의 존엄을 배웁니다
숨을 쉬는 이 자유,
님의 희생을 통한
영광입니다
조국통일 대한반도에 피우도록
님의 지혜와 사랑을 인도를
동과 서 남과 북
하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게 도와주소서
조국, 내 나라에 태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님이여
사랑합니다
님이여
미안합니다
님이여
존경합니다
님이여
님의 사랑, 나의 숨입니다
2013.6.6.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