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의 방향과 원칙에 대하여
지식인들의 분석은 대부분 부분최적화에 집착한다. 내가 최근에 읽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세대론"이다. 사회학자들의 세대론 관점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해결책을 낸다. 지식인이라면 역사를 관통하는 혜안을 가져야 하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지식인의 의무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자신의 의무를 잘 모르고 있다.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 되려면 경영자는 항상 전모(全貌, Gestalt, total configuration)를 아우르는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부분최적화의 극치를 보여준 사태가 바로 윤석열과 그 검찰조직이다. 이들이 국가조직운영 자체를 왜곡하고 있다. 배운 사람이라면 이 사태를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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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S5MZaX2rfY&t=58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