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청년

 청년 정책의 반 이상이 대학생 / 사대보험 내는 직장인이 기준인 한국. 청년의 60프로가 서비스직인데, 세금을 졸라게 쎄린 청년정책은 누가 받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다양한 청년 계층의 인터뷰가 나온다. 세상의모든청년 프로젝트로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학교밖청소년 등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다.

 책 내용에서도 다양한 청년 존재하는데 주위에 없는 이유는 당사자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 말한다. 학교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만 해도 양아치를 먼저 떠올리지 않는가. 

 청년을 mz세대 하나로 묶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양한 청년계층이 본인의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양한 청년계층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