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조안나, 지금이책

https://youtu.be/IFklIp3W8MQ

글쓰기에 관한 책

평범한 삶도 글감이 됩니다.

불쾌한 경험도 글의 소재가 됩니다.

저는 라디오 사연 나눈 이야기를 녹취했더니

글퍼즐이 완성되더라고요.

글은 뇌가 아닌 발과 가슴으로 쓴다는 얘기도,

사소한 일상을 소심하고 세심하고 쩨쩨하게

들여다보면 에세이가 된다는 믿음도,

내 안의 이야기  소리가 너무 커서

그걸 잠재우기 위해 글을 쓴다는

스티븐 킹의 고백도,

결국은 모두 꾸준함을 강조하고 있네요.

의심많은 머리보다 진득한 엉덩이를 믿어보자고요.

매거진의 이전글 마리퀴리, 그레이트북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