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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속에서 연약한 나를 지켜내기

내가 상대방의 판단을 존중해주는것은 필요하지만

나를 상대방의 판단에 완전히 맡겨버리는것은 위험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으로부터 공격적인 말이나 나를 판단하는것 같은 말을 들었을때 어떻게 하나요?


그 속에서 내가 살아 남아야 하기에 더 강한 공격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또 빠른 속도로 상처를 받아서 쓰러져버릴 때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고 존중해주지 못할 때에는 내가 나를 지켜내야 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 내가 공격받거나 판단받는 일이 생길 때에는 그 말을 사실처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합니다. 상대방이 나의 상황을 왼전히 다 아는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생각의 깔때기가 있습니다.

어떤 말이든 생각의 깔때기속에서 여과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해야합니다.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말들은 걸러낼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의 표현이면에 정말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싸울일 도 없고, 부딪힐 일도 없겠지요.


나의 전부를 다 아는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한 부분을 가지고 내가 마치 나쁜 사람이고, 게으른 사람이고, 능력없는 사람이라고 판단받는것처럼 생각된다면 다른 각도에서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자꾸 조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발 상대방의 말속에 나를 전부 맡기지 말아주세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솔직하게 인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내가 전부 잘못된것처럼 들려오는 말 속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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