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담고, 제주를 닮다!' 폰카로 찍는 제주, 폰토그래프!
"포토그래프(photograph)란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도대체 폰토그래프(phontograph)는 뭐에요?"
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 질문을 많이받는 이유는 바로 '폰토그래프'란 단어를 제가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또 다른 분이 이 단어를 쓰고 있을지도 몰라요~~ ^^)
제가 만든 단어 '폰토그래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포토그래프(phoTOGRAPH)의 합성어입니다.우리말로는 폰토그래프, 영어로는 PHONTOGRAPH라고 하죠. 디지털카메라나 DSLR로 찍은 사진이 아닌 말그대로 오로지 폰카로 찍은 사진을 말한답니다.
제가 제주에 살고 있다보니 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폰카로 담고 있습니다. 주제를 따로 정한다기 보다는 제가 직접 보고 느끼는 제주의 수많은 컨텐츠를 사진으로 남기고 있어요.
앞으로 여러분들과 폰카로 찍은사진, 폰토그래프와 함께 제주여행을 시작해보려합니다. 그 과정속에 모바일로 쉽게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브런치'를 만나게 되었어요! 브런치를 통해 제주이야기로 여러분을 앞으로 찾아뵐께요!
마지막으로 최근 찍었던 제주의 모습을 몇장 남겨봅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시선을 조금만 낮추면 또 다른 제주가 보입니다!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다가 무릎을 조금 굽히니 거친 파도와 함께 또 다른 모습이 앵글속에 잡혔습니다. 시선을 조금만 달리해도 제주는 우리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가을의 풍경을 여름에 만나다! 코스모스는 원래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데 제주에서는 이상하게도 겨울을 빼고 코스모스를 자주 만납니다. 미리 만난 가을의 풍경이지만 제주돌담 위에 올려놓으니 더욱 예쁘게 보이네요.
종달리에서 수국이 피는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지금은 더 많은 수국이 만개 했을것 같아요~ 월정리에서 조금 동쪽으로 오면 있는 종달리 마을은 1년중에 이맘때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이 길 끝에는 진짜 노을이 있겠죠? 금백조로를 따라가다 마주친 풍경. 저도 모르게 주변을 살피고 길 한가운데 엎드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치 노을로 가는 길처럼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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