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변심

김두혁 단편시집 #8

by 폰토그래퍼 김두혁

토양에 따라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나의 꽃말을 '변심'이라고?


아무렴

너희들의 '변심'보다 더할까?


인간들아!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누군가에겐 사랑이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