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찍고 앱으로 만드는 작품, 폰토아트(PhontoArt)
저는 디지털카메라나 DSLR로 사진을 찍고, 컴퓨터를 켜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정을 하는 작업을 지양합니다. 물론 그 작업이 싫어서는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은 장비를 활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담고 계십니다.
저는 단지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 사실은 장비를 챙기기 무겁고 귀찮아서 - 스마트폰으로도 제주의 아름다운 사진을 충분히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폰토그래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폰카로 사진을 찍는 것이지요~
다양한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번에는 조금은 색다른 사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폰토아트입니다. 폰토그래프처럼 물론 이 단어도 제가 나름 만들어 봤습니다.
제주 풍경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해주십니다. 제가 잘 찍어서가 아니라 제주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광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진짜 그림처럼 보여줄 순 없을까?
어릴 적부터 그림을 잘 그리고 싶었고, 지금도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이용해 제주의 모습을 담는 반면, 눈으로 본 제주의 모습을 직접 그림을 통해 표현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그렇다고 그림을 못 그려서 실망하진 않습니다. 바로 사진을 그림처럼 표현해주는 앱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료, 무료를 구분하지 않고 많은 앱들을 다운받아 테스트해보고 저만의 느낌으로 표현해 줄 앱을 찾게 되었습니다.
폰카로 찍고, 앱으로 만드는 작품! 바로 폰토아트의 탄생 배경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와 자연의 모습을 표현한 폰토아트 작품을 살짝 소개합니다.
제가 그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어떤 화법으로 표현했는지에 대해 모두 설명을 드리긴 힘드네요. 하지만 풍경, 일상 등 상황에 맞는 느낌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폰토아트가 어떤가요? 재밌고 또 새로운 시도임에는 틀림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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