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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토그래퍼 김두혁 Jul 01. 2015

금능해변의 숨겨진 풍경, 그리고 비양도

썰물때만 만날 수 있는 금능이야기

제주해변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금능해변', 그래서 '금능으뜸해변'이라는 이름이 나봅니다. 제주의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파도가 치는 해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길 원합니다.


하지만 썰물때가 되어 평소엔 드러내지 않는 해변의 숨겨진  보는것도 제주의 숨은 비경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해변의 경사가 무척  금능해변은 썰물때가 되면 평소와는  다른  선사합니다. 금능해변 앞에  있는듯한 비양도도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랍니다.

속살을 드러낸 금능해변

물이 빠진 해변 해수보다는 바다생물을 만날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들 시선을 아래로 하고 여기저기 살피기 시작합니다.

과연 무엇을 찾고 있는걸까요? 저도 함께 해변을 거닐며 찾아봤습니다. 제가 찾은 금능의 바다생물들을 보여드릴께요.

작은 물고기
새우
거북손
바위틈에 숨은 게
조개(?)를 찾고계신 할머니

 외에도 소라게, 보말  다양한 친구들을 물이 빠진 금능해변에서 만날  있답니다. 물론 생물들은  금능이 아니도라도 쉽게 만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능해변일까요? 그것은 바로 비양 함께하는 풍경이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에 발을 담고 노는 아이들
맨발로 거니는 금능해변
용암빌레와 비양도

이렇게 비양도와 함께 속살을 드러낸 금능해변은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사진을 찍으며 함께 찍었던 짧은 영상도 함께 공유합니다.

https://youtu.be/WR02nc80y-k


비양도를 바라보고 해변 왼쪽에는 물이 빠졌을 때만 걸을  있는 원담길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여러분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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