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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피플 May 25. 2016

하루는 왜 이리도,,

시간의 아이러니.

일하는 시간은 더디게,,

집에 와서 쉬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 걸까..



빨리 출근한 날은 출근 정시까지 시간이 훌쩍,

오후 4시 이후부터 퇴근전까진

지독히도 정적인 시간의 음절단위 고백..


어쩔 수 없다면,,

통제할 수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나는 그냥 나를 찾으련다..

어설퍼도 치기 어려도 미숙하고 당황스러움이 가득해도,,



나니까..


그게 나니까..


또, 내일 하루를 살련다,,

오늘 밤을 또 쿨하게 보내주며 잠을 청하듯이..



어차피 100년 뒤엔 아무 것도 남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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