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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끌 Aug 06. 2021

영상으로 다시 읽는 '뇌과학 마케팅'

박기자의끌리는 이야기,책끌#34


<뇌과학 마케팅>에서는 

우리의 모든 선택과 결정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있고, 

뇌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신경과학자 매트 존슨과 

경험 마케터인 프린스 구먼은 

소비자들이 마케팅의 맥락 안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고 경험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특정한 브랜드에 

호감을 갖고 소통하기도 하며, 

어떤 상품을 구입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뇌과학 마케팅>은 

'뇌의 사각지대가 만든 마케팅의 기획'부터 

'패턴을 깨는 브랜드가 성공한다', 

'기억의 재구성', '이상한 나라의 소비자', 

'취향의 마케팅',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총 12장으로 나뉜 소주제를 통해 

우리의 뇌와 소비자 세계 사이의 

깊은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에서 말하는 ‘브랜딩’이란 

소비자에게 기업이 상품을 통해 이끌어내려는 

일관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과정이다. 


브랜드가 던지는 메시지가 일관적이고 반복적이면, 

사람들의 뇌에서 브랜드와 특정 메시지가 동일하다는 

연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나아가 뇌 의미망의 기본 구조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영상으로 다시 소개하는 

<뇌과학 마케팅>을 유튜브 영상에서 만나보시기 바란다.

https://youtu.be/T3c8bbb7A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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