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세상에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엄마
저는 뒤늦게 세상에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봄이맘입니다.
예전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갖고 싶은 욕심도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어진 일에 대한 의욕도 없었고 내 삶의 가치관이나 주관도 없었어요.
그저 남들이 걸어갔던 길을 아무 비판없이 따라가는 쪽을 편안한게 선택하며 살아왔죠.
그러다 아이를 낳고 내 아이는 나와는 다르게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어요.
이제까지 제가 살아온 방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사는 것이 이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책도 읽어보고 생각도 해보고 이런저런 도전도 해봤어요.
단 한번뿐인 내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고 알차게 채워나가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 마음속 목소리를 더 듣고 최대한 그것을 따라 살아가려고 해요.
더이상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내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거든요.
제 아이들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더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