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될 수 없는 모습을 부러워하지말 것. 남들과 같은 모습이 되지 못한다고 해서 나를 자책하지 말 것. 나의 강점을 살리고 발전시킬 것.
#2
내일의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오늘의 내가 바라던 모습일까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모습일까?
지금 내가 그 모습을 고민한다고 한들 내일의 내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지는 모른다. 그저 떨리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내일을 받아드릴 수밖에 없다. 어제 내가 생각했던 내일이 오늘이 된 것처럼 앞으로 찾아올 내일도 지나갈 것이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그냥 나에게 주어진 많은 날들 중에서 하루일 뿐이다.
#3
우리는 때때로 ‘내일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내가 그 일들을 잘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뒤덮이곤 한다. 그동안 나에게 찾아왔던 어려움들이 쌓여서 나를 잠식하는 파도가 된다. 작은 실수로 인해 사과를 하면서 느낀 마음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작은 실수가 모여서 큰 파도가 되었고 점차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졌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우리는 내일의 일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다.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은 지금 이 순간이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길을 끝없이 걸어가는 것밖에 주어진 선택지가 없다.
내일 일어날 일들을 알 수 없다는 것은 때론 슬프고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그 일이 일어나고 나면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이전에 두려워했던 일일지라도 이번에는 다른 길을 택할 수 있다. 그렇게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달라진 것이 없어보일지 몰라도, 여전히 나 자신이 초라해보여도, 두려워했던 그 일들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