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주소방관 May 13. 2023

엄마 너무 예뻐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My 생일날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꽃 컬러는 보라색

친정어머니와 시댁 어머님 두 분 다 보라색을 좋아하셔서 연습 겸 보라색으로 픽!


1

일단 준비물부터 챙긴다

말차라떼와 말차 양갱은 나의 훼이보릿 간식


2

연한 색부터 진한 색까지 작고 크게 만들었다

꽃 잎 끝쪽이 들쑥날쑥한 것은 아직 초보이기 때문!


3

떡 찌고 난 뒤 사용할 앙금 준비한다


4

떡 케이크가 괜찮게 만들어졌다


5

살짝 높은 띠지 두른다


6

앙금 플라워를 올릴 곳에 베이스(?) 앙금을 놓는다


7

앙금 플라워랑 잎까지 올려주면 완성


7시간 정도 걸렸는데 중간중간 육아하느라 오래 걸린 것 같고 집중해서 혼자 하면 더 짧게 걸릴 것이다

생일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어서 햄뽁~


옆에서 구경하던 아들이 한마디 해줬다

"엄마 너무 예뻐요"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가 맛난 떡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