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생각을 품은 날
한치와 오징어
흥분하면 지는 거다!!!
by
Bird
Jul 2. 2023
한치의 희고 곱디고운 모습
하지만 한치도 흥분하게 되면
붉은색을 띤다
문외한인 나에게는
한치가 오징어가 되어버린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생존의 기로에서는
곱디고와선 안된다
죽음을 앞에 둔
한치의 결의에 찬
오징어 같은 모습에
왠지 흥분하면 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죽을 때 죽을지언정
민낯을 보이고 싶지 않은
한치로서 죽고 싶다는
나의 개인적인 사견이랄까
사회생활에서 흥분하면 진다는 건
한치가 오징어 되는 것과 같은 건 아닐까?
keyword
한치
생존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Bird
직업
학생
인간은 자유를 향한 갈망 속에서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팔로워
35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자연
천천히 음미하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