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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영인 Dec 17. 2021

시장 패닉으로 인한 충격을 피할 수 있는 6가지 원칙


"현명한 사람은 고통을 받아들이지만 고통을 가중시키지 않는다." 

   - Marcus Aurelius(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불완전한 시장은 여러분들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대응하기도 어렵다.


패닉은 고통을 사라지게 한다.


여러분이 사이보그가 아닌 이상, 나쁜 사건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특징이지 인간 본성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이다.


피할 수 없는 시장 붕괴에 앞서 먼저 원칙을 세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사적인 반응 즉, 무조건적인 대응은 약세장보다 더 많은 자산을 파괴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만 이해는 적게 한다. 


드라마 중독과 같은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 


NFL의 Los Angeles의 단장인 lee Snead는 anti-panic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패닉에 대한 원칙은 경기장 안이나 밖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

이는 경기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단장으로서의 Snead는 패닉 원칙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선수들이 곤란에 처하거나, 논쟁에 희말리거나, 위험이 높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야유를 받거나, 재협상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그런 상황에 필요하다. 패닉 원칙이 없다면, 공황상태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 쉽다. 여러분은 감정적인 일, 단기적인 일, 자신의 원칙을 위반하고 명분을 해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원칙은 단순할 수록, 효과가 좋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인플레이션, Fed긴축정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동시에 잠에서 깨어났다. 


패닉에 대비한 원칙이 없는 투자자는 불쌍하다. 


먼저 상어 이빨을 갖고 있는 히스테리적인 금융 매체의 친구가 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West Point(미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조그만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Nate Zinsser는 미국 최고의 명문 사관학교에서 성과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도들은 4년 과정을 거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Zinsser과목은 필수적이다.


겁쟁이 투자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해법이 사용자 친화적이다.


1. 자신의 에너지를 관리해라: 감정 상태와 수면을 조절함으로써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은 불안정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해독제이다. Zinsser는 "캠프파이어는 연료가 떨어지기 때문에 타버린다"고 말한다.


2. 기쁨으로 승화해라: 부정적인 생각은 생명을 유지하는 산소를 태운다다. 10%의 시장 하락과 같은 단순한 문제로 고통받지 않는 사람들을 주목해보자. 위기국면에서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떠드는 언론에 집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3. 정기적으로 긴장을 푸는 훈련을 해보자. 일시적인 시장 급등락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명상하는 것이 더 낫다.  이러한 구간에서 명상을 하거나 다른 이완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이다.  감정은 팩트가 아니다. 


4. 짬짬이 휴식을 취해보자. 이 조언은 모든 A형(긴장하고 성급하며 경쟁심을 가진 성격)에게 매우 귀중하다.  아무리 짧더라도 바쁜 업무 일정에서 벗어날 시간을 가져야 한다.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면서까지 여러분의 가장 소중한 자산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5.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해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러분의 연료탱크는 신흥시장 ETF의 급격한 하락에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된다. 외부적인 사건에 자신의 귀중한 에너지 일부를 낭비하는 것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정신건강을 소멸시킨다. 


6.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것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다. 건강한 선택이라고 확신을 가져라.  운동, 독서, 그리고 다른 긍정적인 취미들이 완벽한 대상이다.  슬픔을 술로 달래서는 안된다.


이러한 조언들은 곧 생사에 직면하게 될 West Point 생도에게는 매우 적절하다.


그런데 이는 왜 시장 공포증에는 효과가 없을까?


다른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법을 배워라.


최악의 계획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파도를 바다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패닉 플랜을 갖고 마음을 다스려야 할 시점이다. 


<출처:tonyis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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