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쇄 찍어요
블랙피쉬 출판사로부터 2쇄를 찍게 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출간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고, 홍보도 열심히 해 준 출판사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틀 뒤에는 주니어태학 출판사도 2쇄를 찍게 되었다는 연락을 주더라고요.
작년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되는 기쁨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2쇄를 찍게 되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반 성인이 읽어도 좋을 내용이지만, 청소년, 주니어라는 말이 아무래도 책이 판매되는 데 한정될 수 밖에 없다는 한계를 넘었다는 점에 기쁨이 두 배네요.
책을 출간하면 두려움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좋은 소식이 또 책을 쓰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책을 읽어주신 독자 덕분이겠죠.
깊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