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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빠!

내 몸무게 재느라 올라가지 말라고 할 때는 기어코 올라가더니, 자기 몸무게 재기 위해 올라가라니까 저랬어요. 도도도 거실로 뛰어가서 그냥 놀면서, 바쁘데..


사소하지만, 안쓰던 말을 톡톡 내뱉을때는 귀여워서 깜짝놀라요. 해피가 큰 아이에 비해 말이 느린 편이라 이런 즐거움을 오래 느낄 수 있어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낍니다. ㅎㅎㅎ



놀러오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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