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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엄마의 입장은

아직 녹지 않은 눈 위로 조이가 누웠어요.


두 번이나 그랬어요.

천사모양을 만드는 건 귀엽지만,

아이와 눈과 흙이 버무러지고 있는 현장. 엄마 눈엔 그래요



https://uchonsuyeon.tistory.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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