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맛있으면 그림을 그리거든요. 그리고 사진 찍어 둔 걸 기반으로 그리는데, 사진 없이 기억대로 그렸어요. 찍어 둘 새도 없었고, 포크 찍자마자 누구(남편)에게 뺏길세라 열심히 먹었네요.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이기 조커든요! 기분도 업업되어 즐거운 주말이 되었네요. 아 이런 단순함 참 좋아요. ㅎㅎㅎㅎ
케이크는 한 조각 이상 먹는 곳이 동네 빵집 한 군데인데, 이제 이 곳도 포함이네요. ㅎㅎ
새로 산 색연필의 첫 (완성) 그림이 맛있는 케이크라 의미도 새겨 넣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