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책을 냈습니다
새 책이 나왔습니다.
저의 여섯 번째 책인데요.
<여행의 핑계>라는 제목의 여행 에세이입니다.
따비 출판사에서 나왔고,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감성보다는
여행자에게 실제 여행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실용성에 더 무게를 둔 에세이입니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몸소 체험하며 터득한
각종 여행 팁도 담았습니다.
표지에도 큼지막하게 들어갔는데
부제가 꽤 긴 편인데요.
부제에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표지 아래에 나열한 문구들은
<여행의 핑계>가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겪은 여행담과
소소한 팁을 풀어놓았습니다.
아, 그리고...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
제가 반려견 신통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들어갔습니다.
다시 시작된 여행의 삶,
여행을 떠나는,
혹은 여행이 그리운 분들께
<여행의 핑계>가
그곳에 여행 간다는 핑계로
잘 자고 잘 먹고 잘 찍고,
강아지와 함께한다는 핑계로
새로운 가족여행에 도전할 수 있도록
유용한 파트너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