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날로 먹기> 소개
작성 중, ver 0.2
가끔 주변 사람들로부터
"스스로가 좋아하고 재미있는걸 잘 찾아서 하는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하고 싶은 것들에 잘 뛰어드느냐"
"다양한 취미생활들을 즐기는데 전문가의 영역으로 쉽고 빠르게 진입하는 것 같다. 비결이 뭐냐"
"일과 관심사, 여러 마리 토끼들을 잡는 팁이 뭐냐"
와 같은 말들을 듣습니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엥 그냥 재미있으니까 하는 건데..'싶었지만, 생각해보니 남들과 다르게 하는 노하우, 전문성이 있더라고요. 이런 저를 보고, 제가 사용하는 형식지/암묵지들을 글로 정리하거나, 책을 내보면 재미있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이런 얼개를 잡아봤습니다.
책 제목 : 인생 날로 먹기
서문 : 한 번뿐인 인생, 왜 날로 먹으려고 하지 않으시는지?
챕터 1. 그래서, 뭘 날로 먹고 싶은데요?
1.1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판초밥은요? //떡볶이 이론과 판초밥 이론 소개,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돌아보기
챕터 2. 운칠기삼, 운빨 세우기
2.1 작고 빠른 양치기 소년 // 작고, 빠르게, 많이 시도하고 경험하기
2.2 누울 자리를 보고 눕지 말고 굴러다녀라 // 간 보기, 전환하기, 계속 탐색하기
2.3.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 // 가늘고 길게, 지속가능성 만들기
챕터 3. 운칠기삼, 기술 빨 세우기 // 근거기반의 형식지, 암묵지 소개, 전문성을 빠르게 기르는 다각도의 접근법들 소개
3.1 해결하며 배우기
3.2 습관 만들기
3.3 사회적인 자본 쌓기
3.4 함께 자라기
챕터 4. 냉장고 확인하기, 삶이 너에게 레몬을 준다면 //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절차 제안, 워크북
4.1 냉장고 열어보기 // 너는 뭘 가지고 있나, 이걸로 뭘 해볼 수 있나
4.2 장보기 // 뭘 더 사야 하나? 그렇다면 뭘 살건가
4.3 요리하기 // 어떻게 이걸로 지지고 볶을 거냐
4.4 먹기 // 날로 잘 먹었냐? 만족했는지 평가
4.5 설거지 // 정리해보기, 회고, 다음에 어떻게 더 잘할 것인가
에필로그 : 뭘 해도 ㅈ같다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ㅈ같은 게 낫지 않습니까?
주변으로부터 반응이 있으면, 해당 챕터나 소주제부터 글을 써볼까 합니다.
댓글로 의견 주셔도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