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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한 번뿐인 인생, 왜 날로 먹으려고 하지 않으시는지?
인생은 짧습니다. 그리고 별거 없습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무언가 명확해지지 않나요?
인생 모두 한 번 삽니다. 모두 처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다릅니다. 똑같을 수가 없죠.
그 다름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나, 그런 내가 살아가는 인생은 독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고민할 때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밖을 먼저 바라보진 않았나요? 내 즐거움과 행복이 아닌, 주변의 보편성에 먼저 눈이 가진 않았나요?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부의 보편성에 나를 맞췄을 때 행복하셨나요? 행복하셨다면 이 글을 더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그 보편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나는 그런 위치에서 만족감과 안정감을 얻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만으로도 큰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인생, 날로 먹는 인생의 출발인 것입니다. 그런 기준들을 탐색하고 달성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렇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것으로는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 나를 돌아보는 것부터 제안하고자 합니다.
나는 어떨 때 행복한지 지금 당장 설명할 수 있나요?
그 행복에는 어떤 행위, 조건, 상황이 필수적인가요?
그리고 그 요소들의 어떤 부분을 당신은 좋아하는 건가요?
이 질문들에 바로 답을 할 수 없었다면, 다음 장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나는 무엇을, 왜 좋아하는 사람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일상에서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늘리는 작업을 함께 해볼 것입니다.
양을 늘리는 측면은 운의 영역을 커버하는 접근법 중 하나입니다.
N수를 높여 운적인 요소를 최대한 포용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이라는 자원을 잘 사용하여, 하고 싶은 것을 많이, 작고, 빠르게 탐색하는 방법을 다룰것입니다.
질을 늘리는 측면은 능력향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관심사, 혹은 내가 하고자 하는 행위에서 어떻게 질적인 향상을 이루고, 전문가가 쉽게 될 수 있을지 연구 근거기반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전문가들처럼 형식지와 암묵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분은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나의 상황에서 적용해보기를 하려고 합니다.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당장 무엇을 작게 해볼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작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