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은 것들 정리
연초에 Ryuichi Sakamoto, Alva Noto가 또 함께 새 앨범을 냈다. 그리고 지금 Ryuichi Sakamoto의 전시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가끔 힐링이 필요할 때 이들의 음악이나 인터뷰를 찾아보는데 요즘 들어 그 빈도가 늘었다.
더군다나 최근에 미디어아트 웹진 AliceOn의 에디터 신분으로 Ryuichi Sakamoto와의 서면 인터뷰 질문지를 만들었다. 그의 실험음악에 관한 질문을 심도 있게 하고 싶었기에 이전 인터뷰들을 많이 찾아봤다.
https://www.xlr8r.com/features/ask-the-experts-alva-noto
http://www.redbullmusicacademy.com/lectures/brian-eno
https://www.nytimes.com/2018/03/19/arts/music/brian-eno-immersive-music-bloom.html
http://mixmag.net/read/thom-yorke-shares-an-excerpt-of-his-360-audiovisual-art-installation-news
Brian Eno도 그렇고 Thom Yorke도 그렇고 음악과 예술의 경계를 자주 넘나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가 Tarik Barri와 Audio visual 작업을 같이 했다는 게 좀 충격적이었다.
대체 당신이 그걸 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작업을 하라고...
그래도 내심 엄청난 걸 만들어줬으면 싶은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