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아이볼입니다. 어제 저희는 MGS 2025에 다녀왔습니다. Main Hall에서는 애드테크와 마테크 업계를 이끄는 솔루션 기업과 매체들이 모여, 모바일 마케팅의 최신 흐름과 전략을 공유했는데요. 그날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한 편의 아티클로 정리했습니다.
Shahid Nizami
이번 세션에서는 브레이즈(Braze)의 Shahid Nizami 부사장이 직접 전한 고객 경험 혁신 사례와, AI 기술이 마케팅의 전략적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특히 한국 사용자 대상 인터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바디랭귀지에 주목하며, 개인화·투명성·AI 고도화라는 세 가지 핵심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바디랭귀지를 이해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Shahid Nizami 부사장은 최근 브레이즈가 한국 유저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과의 협업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개념으로 “디지털 바디랭귀지(Digital Body Language)”를 언급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의 행동을 통해 취향과 관심사를 유추하듯, 디지털에서도 사용자의 클릭, 시청, 이탈, 재방문 등의 행동 패턴을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로 해석하는 것이 개인화 마케팅의 출발점임을 강조했습니다.
트렌드 1. 기술과 감성의 균형 – ‘메시지 주조(Mold Your Messaging)’
좋은 메시지는 단순히 정확하거나 예쁜 것이 아니라, 기술 기반이면서도 감성적으로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아시아 소비자의 93%는 기술 기반 전술을 감정적으로 연결하려고 시도함
반면 콘텐츠 기반 전략은 한국에서 46% 수준에 그침 (타 지역 대비 약 절반 수준)
이는 한국 소비자가 감성적 메시지보다는 기능성과 성능에 더 민감하다는 시장 특성을 시사하며, 메시지를 만들 때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 소비자 행동의 맥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트렌드 2. 신뢰는 ‘투명성’에서 시작됩니다
브랜드가 개인화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데이터 활용’과 ‘프라이버시’ 사이에서의 균형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 임원의 73%가 개인정보 보호 우려가 개인화 계획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
고객 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지만, 고객이 진정한 가치를 느끼면 공유 의향도 높아질 수 있음
Shahid 부사장은 고객 데이터 수집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고객이 스스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렌드 3.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브레이즈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브랜드의 AI CRM 활용률은 **단 12%**에 불과
반면 성과가 높은 브랜드들은 예측 → 판단까지 AI에 위임하고 있음
Shahid 부사장은 브레이즈의 AI 기술이 단순 A/B 테스트를 넘어서, 이제는 각 고객별 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에 맞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전에는 “언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A/B 테스트로 답했지만, 이제는 AI가 고객 속성과 과거 행동을 기반으로 가장 적절한 시점과 콘텐츠를 자동 추천·실행하는 단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실제 사례: Vigloo 캠페인
브레이즈의 인앱 메시지 도구를 활용해 성공한 실제 브랜드 사례로 Vigloo를 소개했습니다.
인앱 알림을 통해 앱스토어 평점을 개선
다양한 조합(130개 속성 기반)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설계
AI 기반 추천을 통해 기존 대비 전환율 92% 달성
특히 이 캠페인에서는 “화요일이 가장 좋은 요일”이라는 기존 가설이 전체 고객에게 해당되지 않았음을 AI가 밝혀냈고, 이는 각 고객군마다 최적화된 발송 시점을 다르게 설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Shahid Nizami 부사장은 “AI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기본값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션은 기술을 넘어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그 위에 AI 기술을 더해 진정한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감성적 접근, 데이터 윤리, 기술 활용의 균형이 중요한 시대에,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 인사이트였습니다.
Matt Bennett, 앰플리튜드 APJ 부사장
최동훈 앰플리튜드, 한국 비즈니스 총괄
이번 세션에서는 앰플리튜드(Amplitude)가 제시하는 AI 기반 그로스 스택(Growth Stack)의 비전과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마케팅 조직이 어떻게 더 빠르게 성장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진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예측 → 자동화 → 에이전트화 → 자가 진화(Self-evolving)까지 이어지는 AI 전략을 통해 앰플리튜드는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과 그로스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Amplitude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Amplitude는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기 위한 고급 분석 플랫폼으로, Forrester Wave 보고서에서도 가장 강력한 데이터 기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mplitude AI는 데이터 분석을 넘어서, 이제는 실시간 세그먼트 식별, 예측 인사이트 도출, 자동화된 실행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 AI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Amplitude의 AI 전략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mplitude는 AI 전략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축으로 정리합니다.
1. 가속화 (Accelerate)
기존 업무 방식의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을 더욱 빠르게 만듭니다.
대표 기능: Ask Amplitude
자연어로 질문하면 차트를 생성하고, 분석 내용을 시각화해줍니다. 좌측엔 명령어, 우측엔 결과를 보여주며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관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 자동화 (Automate)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가설 수립 → 테스트 실행 → 개선 루프를 자동화합니다.
A/B 테스트를 AI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
24시간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루프를 빠르게 닫고, 빠른 개선이 가능
단, 사람의 개입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완전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과 AI의 협업이 핵심입니다.
3. 혁신 (Innovate)
Amplitude의 장기적인 방향성은 자가 진화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현실화하는 데 있습니다.
단순 분석 도구를 넘어, 고객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서비스 자체가 진화하는 구조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출발점이 바로 Amplitude Agent입니다 (2024년 10월 출시 예정)
Amplitude AI의 주요 기능과 사례
Conversion Drivers
전환을 유도하는 핵심 요인과, 방해 요인을 구분
단순히 전환율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환에 기여하지 못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
클러스터링 기반 페르소나 분석
성별/연령이 아닌 행동 기반 세그멘테이션이 중심
예: 하루에 여러 번 몰아보는 유저 vs 한 달에 한 번 접속하는 유저
자동으로 클러스터를 구성해 정교한 타겟팅 가능
Ask Amplitude (채팅형 분석 인터페이스)
단순 명령 입력 → 차트 자동 생성 → 결과 분석까지 자연어 기반으로 진행
분석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쉽게 활용 가능하며, 향후에는 추가 질문과 맥락 분석까지 지원
앞으로 공개될 AI 기반 기능들
Amplitude Agent (2024년 10월 출시 예정) : 대화형 AI 에이전트로, 마케터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실행을 제안
Amplitude VOC (2025년 예정) : 앱스토어/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피드백 채널의 데이터를 행동 데이터와 함께 통합 분석
Amplitude Assistant : 일반 챗봇과 달리, 서비스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며 마우스 커서 이동 등 UI 행동 흐름까지 학습
이번 세션은 단순히 “AI가 뜬다”는 선언이 아닌, AI를 실제 마케팅 전략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Amplitude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선 단순 분석을 넘어서, 실시간 예측과 실행, 그리고 서비스 자체가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지 대규모 조직만이 아닌, 모든 디지털 조직이 고려해야 할 핵심 전환 포인트임을 보여주는 인사이트였습니다.
정헌재, 에이비일팔공 CEO
AB180의 신임 대표 정헌재님은 대표 취임 직후 가장 먼저 마주한 재무 업무부터 시작해, 마케팅 영역까지 어떻게 데이터로 방향을 정하고 AI로 실행 속도를 높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이번 세션에서 공유했습니다. ‘Data for Direction, AI for Speed’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해준 발표였습니다.
1. 대표가 처음 맡은 업무: 재무를 데이터로 정의하다
정 대표님이 가장 먼저 착수한 업무는 바로 재무 파악이었습니다.
이 업무를 단순 보고서 정리로 보지 않고, “Gap을 줄이는 게임”으로 정의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달 목표 수치 vs 실제 수치를 구글시트에 정리
Gap을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선행 지표를 설정
조직 전체가 데이터를 보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
재무 업무에 AI를 접목한 사례
통장 이름과 인보이스 매칭을 AI가 자동 처리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비정형 데이터도 AI가 빠르게 일치 여부 파악
업무 속도는 높이고, 인적 리소스는 전략적 판단에 집중
2. 마케팅은 ‘고객의 선택’을 얻는 게임이다
마케팅을 “고객의 제한된 자원(관심, 시간, 돈)을 얻는 경쟁”으로 해석하며, 다음과 같은 접근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제품의 가치를 고객의 언어로 전달 (예: “흡입력이 센 청소기” → “아이가 잠든 사이 맘껏 청소하세요”)
메세지와 코호트 조합을 반복 실험하며 최적화
정답은 실행 전엔 알 수 없다 → 빠르게 시도하고 조정하는 구조가 핵심
데이터로 방향을 정하고, AI로 실험 속도를 높인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채널과 메시지가 효과 있었는지 파악
AI를 활용해 반복 실험 속도를 극대화
3가지 실제 사례로 본 AI 실전 활용법
1. 인사이트 리포팅 자동화
마케팅 성과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
구글시트의 =IMPORT 함수, 외부 CSV 연동, 슬랙 공유 자동화 등
AI Prompt를 활용해 한 장에 요약된 실행 가능한 리포트 체계 구성
2. PLTV로 고가치 채널 선별
AI가 predictive LTV를 계산
채널별/메시지별로 고객의 장기적 가치 예측 가능
예측된 LTV를 기반으로 고효율 마케팅 채널에 집중할 수 있음
3. ‘메시지 x 코호트’ 자동 조합
마케팅의 본질은 성과 좋은 코호트와 메세지의 조합 찾기
기존에는 사람이 수많은 조합을 시도해야 했지만,
AB180의 AI 제품을 활용해 성과 데이터 기반으로 조합을 자동 생성
정헌재 대표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를 넘어, 성과를 직접 창출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업무의 방향은 데이터로, 속도는 AI로 결정짓는 시대. 이번 세션은 대표, 마케터, 실무자 모두에게 지금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장윤석, 네이버 실장 (세일즈기획)
AI가 광고 전략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네이버 세일즈기획 장윤석 실장님은 이번 세션에서 네이버의 다양한 광고 상품을 중심으로, AI 타겟팅 광고의 새로운 문법과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 환경에서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디지털 광고의 진화: 타겟팅에서 AI로
2000년대: PC 기반 광고 중심
2010년대: 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광고, 1:1 타겟팅 시대
2025년: AI가 광고를 만드는 시대
기존의 타겟팅 광고가 '누구에게' 더 잘 보일까에 집중했다면, AI 광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전환이 일어날까를 고민합니다.
AI 광고의 핵심은 ‘연결’입니다
네이버는 검색, 쇼핑, 블로그, 카페 등 국내 최대의 터치포인트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생태계 안에서 AI 광고는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적절한 순간과 맥락에 맞춰 광고를 연결합니다.
AI 광고의 핵심 전략
멀티 페르소나 분석: 한 명의 유저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
유사 고객 확장: 기존 타겟에서 더 넓은 고객군을 발견
판매 아이템 확대: 주력 제품 외의 매출 기회까지 포착
AI가 진짜 잘하는 건 ‘모르는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
기존 타겟팅은 주로 첫 번째 터치포인트에 집중했지만, AI는 낮은 CTR의 블로그, 카페, 서브 지면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많은 학습 기회와 더 나은 연결을 설계합니다.
예시 :
고객이 검색하기 전에 이미 관심을 가졌던 지점
클릭은 적지만 효율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터치포인트
이 모든 것을 AI가 조합해 전환율과 성과량을 최대화합니다
UI/UX가 다른 이유: 광고까지 최적화하기 위해서
네이버는 서비스마다 UI/UX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차이가 아니라, 각 서비스에 맞는 최적의 광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택입니다.
유저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
서비스별로 UX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설계
그래서 네이버 유저는 광고 수용도와 클릭율이 높은 편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Ad Boost
Ad Boost의 장점
성과량 극대화에 최적화된 캠페인 운영
마케팅 리소스는 줄이고, AI가 자동으로 학습 및 최적화
검색 데이터, 콘텐츠 분석, 사용자 행동 기반 AI 매칭
주요 기능
유사 고객 발굴
판매 아이템 확장
검색을 시작점으로 한 전체 여정 기반 광고 설계
장 실장님은 광고 전략의 중심이 ‘정교한 타겟팅’에서 ‘정확한 연결’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는 단순히 예산을 아끼는 수단이 아니라, 더 많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효율의 시대를 지나, 성과의 시대로. AI 광고는 이제 더 많은 가능성과 연결을 여는 기본값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재, 구글 시니어 어카운트 매니저
김이현, 에이비일팔공 PM팀 리드
iOS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화는 마케터들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 측정과 캠페인 최적화는 여전히 가능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Google과 에어브릿지가 제시하는 최신 대응 전략과 기술적 대안을 공유했습니다.
변화하는 iOS 환경 속, 중요한 건 ‘올바른 결정’
이동재 매니저는 바둑을 예로 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빠르게 결정하는 것보다, 올바른 선택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iOS 환경은 점점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지고, 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환 측정 방식과 AI 학습을 위한 질 좋은 인풋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Google의 iOS 캠페인 대응 전략
Google은 유튜브, 검색, GDN 등 iOS 내 다양한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iOS 앱 캠페인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아래 두 가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 더 많은 시그널 보내기
MMP를 통한 추가 전환 데이터 확보
유저 행동 신호를 더 풍부하게 수집 → AI 학습의 질 향상
2. 새로운 전환 측정 방식 도입: ICM (Install Conversion Measurement)
iOS의 프라이버시 강화로 인해 ‘직접적인 측정’이 어려운 상황
ICM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모델링 기반으로 전환 성과를 추정할 수 있게 합니다.
ICM + ODM: 측정의 새로운 기준
ICM (Install Conversion Measurement)
광고 클릭 이후 전환 발생 여부를 확률적으로 추정하는 방식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유사한 만족도 수준의 성과 측정 가능
ODM (On-Device Measurement)
사용자의 디바이스 내에서 데이터를 해싱 처리 후 측정
Google의 Firebase SDK(Firaase) 업데이트만으로도 자동 적용
법적, 정책적 제약을 고려한 차세대 측정 방식
에어브릿지는 이 두 방식 모두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지원하고 있는 MMP 중 하나로, 보다 정밀한 전환 분석과 iOS 캠페인 최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글은 AI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터의 인풋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를 보내는 방식, 전환을 추적하는 방식 모두 달라졌지만, 정확한 측정과 실험은 여전히 마케팅 전략의 핵심입니다. 변화는 계속되지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늘 있습니다. Google과 Airbridge가 그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권준형, 몰로코 시니어 디렉터
프랑켄슈타인의 부제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입니다. AI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지금, 이 상징적인 제목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몰로코는 이번 세션에서 AI를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인류의 ‘불’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만들어내는 설계자로서의 마케터 역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가 가져온 ‘불’, 지금 우리의 손에는 AI가 있습니다
과거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에게 불을 선물하며 문명의 설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대의 AI 역시 기업과 마케터에게 새로운 문명을 설계할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은 언제나 두 얼굴을 가집니다.
통제 불능에 대한 두려움
기계가 인간의 영역을 침범할 수 있다는 불안
몰로코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AI의 사용자입니까? 아니면, 가치를 설계하는 존재입니까?”
몰로코가 제안하는 새로운 마케터의 역할: ‘성장의 설계자’
몰로코는 단순한 광고 플랫폼이 아닙니다. 모든 기업을 위한 AI 기반 성장 엔진이자, 온라인 경제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스케일링 인프라를 지향합니다.
모바일, 웹, 커넥티드TV 등 크로스 채널 마케팅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브랜드, 대기업, 소상공인(SMB) 모두를 위한 광고 생태계를 확장합니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단순히 캠페인을 운영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깊은 대화를 기반으로 성장 기회를 설계하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 생태계의 진화: 퍼포먼스 마케팅의 ‘민주화’
AI는 성능 향상뿐 아니라 기회의 확장에도 기여합니다. 몰로코는 이를 ‘기회의 민주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광고 예산이 많지 않아도 다양한 채널에서 성과 창출이 가능합니다.
AI 기반 자동 최적화를 통해 예산 대비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Any-to-Any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채널과 유저 행동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효율을 높입니다.
실제 사례로 살펴본 몰로코의 AI 성장 전략
무신사: 리테일 생태계에 불을 나눴습니다
개인화된 상품 추천 광고를 통해 유입 유저의 구매 전환율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소형 브랜드의 매출(GMV) 상승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NOL · 당근마켓: 스마트 TV 시대의 확장
한정된 지면을 넘어, Connected TV로 광고 채널을 확대했습니다.
TVING 경매형 광고 캠페인을 통해 효과적인 타깃 도달과 높은 영상 시청 완료율을 확보했습니다.
기술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문명을 설계하는 불꽃’이 될 수 있습니다. 몰로코는 이번 세션을 통해 AI가 단순한 성능 개선 도구가 아닌, 브랜드와 마케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AI 시대, 당신은 사용자인가요? 아니면 설계자인가요?
최준호, 브레이즈 파트너 세일즈 디렉터
임지윤, 카카오스타일 CRM 마케터
전영길, 놀유니버스 파트장
김길태, 와디즈 매니저
브레이즈(Braze)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CRM 자동화는 단순한 고객 관리 도구를 넘어, 마케팅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카카오스타일, 놀유니버스, 와디즈 세 기업의 실무 사례를 통해 고객 여정 기반 시나리오 설계부터 채널 연계, API 활용 자동화까지 CRM 운영의 구체적인 방식과 인사이트를 살펴봤습니다.
변화하는 환경 속 마케터들이 체감한 CRM 트렌드
놀유니버스: AI의 발전이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서 실무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음. 실제 사람이 작성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카피까지 생성 가능해지며, 생산성 향상이 뚜렷함.
와디즈: 내부 리소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API 기반의 자동화 구현이 큰 효과를 보임. 캠페인 실행을 자동화해 효율 극대화.
카카오스타일: 할인·쿠폰 메시지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정보 기반의 새로운 메시지 전략을 테스트 중. 예를 들어 빠른 배송이나 코디 콘텐츠와 같이 유저의 상황에 맞춘 소재를 제안해 전환을 유도.
브랜드 리브랜딩과 CRM 전략: 놀유니버스 사례
놀유니버스는 야놀자에서 'NOL'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며,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여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CRM 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서비스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 관리
놀, 놀티켓, 인터파크투어 등 전 여정을 고려한 새로운 데이터 구조 설계
브레이즈와의 연계를 통해 끊김 없는 고객 경험 제공
CRM 자동화 고도화: 카카오스타일과 와디즈의 API 활용
카카오스타일: 이탈 가능성이 높은 유저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 특정 브랜드에 대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저를 타겟팅해 유입률을 3배 이상 증가시킨 사례
와디즈: API를 통해 사용자 속성과 제품 카탈로그 정보를 가져와, Liquid 문법으로 개인화된 메시지 생성 유저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캠페인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퍼널 데이터와 트리거 구조를 정교하게 구성
운영 효율성과 성과의 균형: 각사 마케터의 팁
와디즈: 유저 여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퍼널을 먼저 설계하는 것이 중요. 각 구간에서 사용자의 이탈과 행동을 관찰하고, 그에 맞는 데이터를 설정해 액션을 취해야 효과가 높음.
카카오스타일: 정보성 푸시 기반의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리소스를 줄이면서도 높은 품질의 유입을 확보함. 유저가 직접 알림을 신청하는 구조로 메시지 피로도를 낮춤.
놀유니버스: 마케터가 직접 카탈로그와 Liquid 문법을 활용해 자동화된 메시지를 설계함으로써, 더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운영 중.
CRM 자동화는 단순한 메시지 발송을 넘어, 전체 고객 여정과 데이터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마케팅 체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사례는, 유저 데이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교한 전략을 펼칠 때 자동화가 진정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CEO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이동재, 뤼튼테크놀로지스 CPO
글로벌 시장에서 수천만 명의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AI·구독 서비스 3곳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글로벌 AI 검색엔진 라이너, 세계 1위 알람앱이자 광고 수익 최적화 플랫폼 딜라이트룸, 그리고 AI 기반 콘텐츠 생성 서비스 뤼튼. 이들의 대표 및 C레벨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성장 이야기와 함께, 글로벌 진출 전략, AI 기술 적용 사례, 그리고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총망라된 인터뷰를 요약합니다.
1. 첫 1,000만 유저까지, 각자의 챌린지와 성장 전략
뤼튼 : 초기에 마케팅팀 없이 시작하면서 ‘주간 10% 성장’이라는 높은 목표를 설정했던 것이 큰 도전이었습니다. 제품은 있었지만, 성장과 수익화 전략을 갖추는 데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을 통해 마케팅 조직 구축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딜라이트룸 : 매출의 95%가 광고 수익. DAU보다 광고 수익의 성장률이 더 높았고,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단가를 최적화했습니다. LTV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에어브릿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A/B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라이너 : 하이라이팅 툴에서 시작해 AI 검색엔진으로 전환하며 ‘정보 탐색’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2023년에는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피봇하며, 탭 구조를 4개에서 1개로 줄이는 등 유저 흐름을 정비했습니다. “글로벌”보다는 특정 국가의 사용자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예: 미국 대학생 및 연구자 타겟팅.
2. AI와 콘텐츠,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뤼튼의 크랙 캐릭터 챗봇 : 웹소설/서브컬처에 관심 많은 팀이 주도.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크랙’을 기획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빠르게 확산시켰습니다. 초기에는 수익화되지 않았지만, 과감한 베팅이 주효했습니다. 사용자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경험이 강한 호응을 얻었고, 콘텐츠 기반 AI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3. 딜라이트룸, 광고 수익화 플랫폼으로의 확장
성공 요인 : 알라미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 수익화를 고도화. 이를 계기로 DARO라는 광고 최적화 플랫폼으로 확장. 실제 사례로는 ‘비트윈’ 인수 후 광고 수익 3배 증가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VOC 기반 제품 고도화 : 딜라이트룸은 매주 유저 피드백 원문 500개를 번역해 팀 전체가 직접 읽고 논의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와 메이커 간 온도차’를 줄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단순 기능 개선이 아닌, 고객의 문제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문화로 정착되어 있습니다.
4. 글로벌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
김진우 (라이너) : “글로벌을 하려면, 오히려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버려야 한다.” 특정 타겟(예: 미국 대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유저와 친구처럼 교감하며 니즈를 파악하는 게 핵심. 진짜 사용자를 위한 진짜 유용한 제품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5. 마케터에게 전하는 한 마디
김진우 (라이너) : AI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느냐”입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고객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 AI는 ‘도구’입니다. 목적이 되면 오히려 어려워집니다. 어떤 문제를 정의할 것인지, 문제 정의가 명확해야 AI가 힘을 발휘합니다.
이동재 (뤼튼) : AI 기술이 아무리 고도화되어도 결국 주목을 받는 것은 사람이 만든 콘텐츠입니다. 모델은 계속 발전하지만, 어떻게 알릴지, 어떻게 설득할지는 여전히 마케터의 몫입니다.
세 기업 모두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읽고, 사용자에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기술의 진보보다 중요한 건 여전히 ‘고객’이며,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연결하는 사람들이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메시지가 깊게 남는 세션이었습니다.
정성화, 앰플리튜드 솔루션 엔지니어
박진수, 딜라이트룸 데이터 분석가
이승민, 힐링페이퍼 분석스쿼드 리드
임근영, 원티드랩 시니어 퍼포먼스 마케터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핵심은 더 이상 감이 아닌 데이터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앰플리튜드(Amplitude)를 활용해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실험과 분석을 통해 실제 성과로 연결시키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1. 데이터에 기반한 글로벌 성장 전략
딜라이트룸 (알라미) : 전 세계 200여 개국, 3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알람 앱을 운영하며 다양한 도메인의 데이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독, 광고, 알람 안정성 등 복합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각 국가의 수익 구조에 따라 LTV 해석 방식도 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구독 수익 중심, 동남아는 광고 수익 중심이기 때문에 같은 수치를 보더라도 지표를 해석하는 맥락이 달라집니다.
힐링페이퍼 (강남언니) : 일본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유저의 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유저는 병원 선택에 있어 매우 신중한 편이라 한국보다 전환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단순 지표만 보면 ‘전환율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이는 사용자 행동 특성에 따른 자연스러운 패턴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시장 보고서와 유저 리서치를 병행하여 수치 뒤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티드랩 : 채용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유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단순한 숫자 분석이 아니라, 데이터 간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이를 비즈니스 임팩트로 연결하는 구조화된 접근을 지향합니다.
2. 마케팅 실험,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원티드랩 : A/B 테스트는 단순히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문제 정의와 실험 설계입니다. 마케터가 실험의 주도권을 가지고, 분석가와 함께 실험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배움을 얻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분석과 마케팅의 협업 구조 : 마케터가 분석 요청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분석가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과 실행까지 연결하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분석 결과를 활용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실무적 연계가 필요합니다.
3.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중요성 : 유저 정보 접근이 제한되는 시대,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는 것보다, 필요한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문화적 맥락과 로컬리제이션 : 글로벌 서비스일수록 로컬 이벤트, 문화적 차이, 사용자 행동 패턴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요일 개념이나 공휴일 등 사소한 요소가 데이터 해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저에 대한 리서치와 시장 분석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세션을 통해 강조된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실험하고,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 단순히 데이터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데이터를 통해 유저를 이해하고, 행동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이종한 네이버 웹툰 리드
글로벌 1.5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웹툰이, 사용자 이탈 예측부터 추천 콘텐츠 발송, 성과 분석까지 CRM 운영의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핵심은 ‘3단계 예측 → 개인화 → 자동 분석’의 정교한 연계. 이를 통해 메시지 열람률은 무려 270% 증가, 운영 리소스는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1. 누가 이탈하고, 누가 전환할까?
ML 기반 유저 예측 타겟팅 : 네이버 웹툰은 단순한 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넘어,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도입해 미래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요 모델 예시
감상 이탈 예측 모델
유상 사용자 자연 복귀 예측 모델
무상 → 유상 전환 예측 모델
이 모델들은 최근 4주간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며, 예측 결과는 **AWS → 브레이즈(Braze)**로 연동되어 자동 타겟팅 캠페인에 활용됩니다.
그 결과,
일관된 품질의 타겟팅
정교한 이탈 방지 및 전환 촉진
캠페인 열람률 270%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2. 무엇을 보낼까?
추천 기반 개인화 메시지 구성
예측된 타겟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전환될까요? 네이버 웹툰은 실시간 추천 API와 Braze의 Connected Content 기능을 연동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삽입한 메시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예시
슬라이드업 vs 모달
→ 동일한 추천 콘텐츠를 담고도 모달형 메시지가 CTR 50% 더 높음
휴재 웹툰 알림
→ 유저별로 ‘휴재 중이던 웹툰이 돌아왔어요’ 메시지를 자동 트리거
→ 열람 작품 수 증가, 운영 리소스 감소
3. 성과는 어떻게 분석할까?
LLM 기반 자동 리포트 생성
캠페인 후 성과 분석도 자동화됩니다. 브레이즈에 탑재된 LLM 기능을 활용해, 캠페인 데이터에 대한 자연어 기반 대화형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담당자는 맥락 기반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 전환율, 열람률, 성과 개선 요인 등을 대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약: 데이터 기반 CRM 자동화 3단계
1. 타겟팅 : ML 예측 모델 도입 -> 이탈 방지, 전환 촉진, 품질 보장
2. 메시지 : 추천 콘텐츠 자동 삽입 -> CTR 및 열람률 증가, 리소스 절감
3. 분석 : LLM 기반 분석 자동화 -> 실시간 인사이트 확보
이처럼 네이버 웹툰은 단순한 CRM 운영을 넘어, 추천 → 자동화 → 분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CRM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정모, 에이비일팔공 AE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
장준혁, 스테이션3 실장
"마케팅은 더 이상 광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제품 자체가 성장을 이끄는 엔진이 되는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성장을 설계’하고 있을까요?"에이비일팔공이 주최한 세션에서는 이스트에이드와 스테이션3(다방)의 실무자가 함께, 광고와 프로덕트의 통합, AI 활용, 브랜딩의 실질 성과 측정까지 현업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제품과 마케팅을 ‘따로’ 보지 않는다
이스트에이드는 마케팅과 제품을 분리하지 않고, 유저의 여정을 일관되게 설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유입–이해–전환까지 모든 접점에서 경험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방(스테이션3) 역시 단순한 광고를 넘어, 브랜딩 캠페인에서 ‘셀러의 매출’과 ‘바이어의 유입’이라는 양면 효과를 모두 고려한 전략을 운영 중입니다.
마케팅의 성과는 숫자 그 이상
다방: "우리는 트래픽 수치와 TOM(Top-of-Mind)을 중요하게 봅니다. 마케팅은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이 지출이 진짜 의미 있는가’를 끊임없이 평가하죠."
이스트에이드: "보여지는 수치보다는 실질적인 유저 전환, 매출 기여 여부가 마케팅의 성공 판단 기준입니다."
AI, 이제는 기능이 아닌 사용자 경험의 일부
양사 모두 AI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제품 자체에 AI를 녹이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방: 중개사를 위한 매물 등록 자동화 기능, AI 기반 상세 설명 자동 생성 서비스 도입
이스트에이드: 기존 기능에 AI를 자연스럽게 접목한 네이티브 AI 프로덕트 설계, 예측 불가한 AI 결과에 대비해 워크플로우 설계 단계부터 오류 감지 및 보완 설계
브랜딩 캠페인, 실질 성과로 연결하는 법
다방의 사례
페스티벌 쉼터 운영: 직접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경험 강화
세탁 브랜드 협업: 1인 가구 니즈에 맞춘 콘텐츠 연결
앱솔루트와의 협업: 주류–혼술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 믹스
이스트에이드
틱톡 등 숏폼 중심의 실험형 콘텐츠 운영
틱톡커 제작 영상 중, 소셜 반응이 좋은 소재를 집중 테스트
마케팅, 그 이상을 말하다 “이제 마케팅은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제품 기획과 사용자 여정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irbridge를 통한 시너지
이스트에이드: 광고 수익화 지표와 대시보드를 연결해 효율적 성과 분석
다방: 딥링크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를 크게 줄이며 실행력 강화
이제 마케팅은 더 이상 '노출'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제품, 브랜드, 사용자 경험을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사용자가 만나는 첫 접점부터 전환 이후까지 설계하는 일입니다. “광고와 프로덕트의 경계가 없는 시대, 마케터는 곧 프로덕트 설계자입니다.”
Hamza Alsamraee, Newform CEO
유료 광고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 전략을 재정비할 때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퍼널 구조 설계, 광고 캠페인 구성,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테스트 운영까지, 글로벌 유저 확보를 위한 유료 광고 확장의 핵심 원칙을 소개합니다.
1. 글로벌 확장, 더 많은 콘텐츠보다 ‘적합한 전략’이 중요
많은 사람이 광고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건 정확한 퍼널 설계와 캠페인 구조입니다.
퍼널 설계의 핵심 지표
유료 화면 노출 빈도 (페이월)
전환율 (Conversion Rate)
Hamza는 한국 앱들이 훌륭한 UX를 갖추고 있음에도, 미국 앱 대비 전환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 앱은 더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유료화 전략을 택하며, 구독 및 체험 유도에 적극적입니다.
→ 결국 중요한 것은 UX와 수익화 전략의 균형점을 찾는 것입니다.
2. 시그널(데이터) 기반 광고 최적화
광고 플랫폼은 시그널에 의해 작동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가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Attribution 설정
실시간 이벤트 트래킹
→ 시그널이 약하면, 광고 플랫폼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합니다.
→ 적절한 이벤트 설계와 실시간 피드백 구조가 필수입니다.
Trade-off를 인식하라
클릭 수는 늘어나지만, 품질이 떨어지면 의미가 없습니다.
매일 발생하는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기준 설정이 중요합니다.
3. 캠페인과 계정 구조: 목적에 따라 구분하라
캠페인 유형은 명확하게 3가지로 나뉩니다.
Creative Testing 캠페인
Scaling 캠페인
Retargeting 캠페인
자동화 캠페인이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 캠페인 목적에 따라 구조를 구분하고 맞춤형 설계가 필요합니다.
4. 콘텐츠 테스트는 ‘많이’보다 ‘똑똑하게’
유료 광고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Hamza가 제안하는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순서:
Positioning – 가장 중요한 요소
Format & Hook – 시간과 리소스를 가장 많이 투자해야 하는 부분 예: 일반 UGC, 거리 인터뷰, 팟캐스트 형식 등 형식에 따라 인게이지먼트가 크게 달라짐
Creator, Body, CTA – 커뮤니티, Reddit, 경쟁사 광고에서 아이디어 탐색
5. 테스트는 이유를 갖고, 구조화하라
Learn or Earn: 테스트를 실행할 때는 반드시 ‘학습’ 혹은 ‘성과’라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Test Smart: 똑똑하게 실험하고, 결과를 구조화해야 다음 실행이 가능합니다.
핵심 정리: 광고 확장의 두 가지 열쇠
적절한 데이터를 어떻게 전송할 것인가?
테스트 엔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광고, 크리에이티브, 기술이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가 이제는 글로벌 마케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MGS 2025는 단순한 트렌드 나열을 넘어, 데이터와 AI 중심의 실행 전략, 실험 문화 정착, 글로벌 시장과의 감성적 연결이라는 세 가지 흐름을 관통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다양한 세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들을 앞으로 유아이볼의 콘텐츠와 전략에도 잘 녹여보겠습니다. 다음 아티클에서 더 많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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