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센 강에 걸쳐진 수많은 다리들자물쇠를 난간에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지면영원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던가.혹은 제일 큰 고민을 없애 버릴 수 있다던가.어느 쪽이든 거기에 달린 건 단순한 자물쇠가 아니야.잠깐의 설레임. 바로 그거지.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