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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Mar 16. 2017

파리 그리기. 센강과 다리



센 강에 걸쳐진 수많은 다리들
자물쇠를 난간에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지면
영원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던가.
혹은 제일 큰 고민을 없애 버릴 수 있다던가.
어느 쪽이든 거기에 달린 건 단순한 자물쇠가 아니야.
잠깐의 설레임. 바로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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