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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그리기. 그래요 강이란

by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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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돌고 끼는 센 강.
강은 어디서든 그런가봐.
사람을 불러 모으고, 삶을 불러 모으고.
시와 노래를 만들어내고.
글과 그림에 녹아 들어가서
웃음과 눈물로 떨어져 다시 강으로 돌아가는 거야.
그게 강이지. 센 강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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