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모난 스팸을 송송 썰어 흰 밥 위에 올리면.
밥상에서 예쁜 꽃다발을 받은 기분이 들어요.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