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매거진 공지 etc

짧은 근황 이야기

여름은 더웠고 그래서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고 하면 핑계일까요.

무엇도 하지 않았다, 고 하기에는 무언가를 했더랍니다.

1. 교보문고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선발되어서 곧 작품 탈고를 앞두고 있어요. 전자책으로는 출판 확정. 종이책으로 나올지 안나올지는 좀 더 추이를 봐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종이책이 나오는게 좋은데. 전 아직은 종이책이 좋더라구요. 전자책으로 나와도 내새끼는 내새끼지만. 출판산업에 참가해 본 건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과정이 완료되면 다음에 이 후기도 써보도록 할게요. 

2. 브런치에 연재하던 것이 인연이 되어서 '여행의 맛' 에 올리던 원고가 책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빠빠빰 - . 자세한 일정 등이 나오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3. 출간 전에 다듬어진 원고를 브런치 주간연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여행의 맛' 카테고리는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주간연재는 9월 12일 수요일부터입니다. 수요연재!!

4. 현재 '여행의 단편'에 올리고 있는 여행정보 글들은 겟어바웃 매거진 http://getabout.hanatour.com/ 에종종 동일 내용이 업로드 될 때가 있습니다. 양쪽 다 저이옵니다. 올해 말까지 치앙마이와 도쿄 여행 정리를 끝내는게 목표입니다. 

오프라인이 바쁘면 온라인 활동에 불성실해지는 기간이 생깁니다.

양쪽 다 중요하다는 걸 아는데 말이예요. 역시 회사를 때려쳐야(.......)

더위도 물러갔으니 선선함을 무기로, 조금씩 힘내자구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