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심지에 불을 붙여라(자기 동기부여 기술)
몰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선행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 목전의 임무가 실행자의 기술 수준과 조화를 이룰 때
● 도전의지를 자극할 정도로 만만치 않으면서도 실행자를 압도할 정도로 어렵지 않은 정도
● 기술 수준에 비해 너무 쉬우면 실행자는 따분해하거나 흥미를 잃기 쉽고 반대로 너무 어려우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게 된다.
● 몰입은 어려운 정도가 적정 수준일 때 발동이 걸린다.
몰입은 억지로 되는 게 아니다. 몰입을 해야 하는 과업의 난이도가 적당해야 한다. 그런데 그 난이도는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래서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에 대한 인지가 가능할 때 과업의 난이도도 판단할 수 있다. 물론 과업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과 주변의 도움도 필요하다. 해당 과업에 대한 경험과 수행자의 역량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주변 사람이 있다면 수행자에게 과업의 난이도에 대한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