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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us x maus Apr 12. 2017

2017년 디자인 툴




디자인 업계에서 우리는 재미난 시기에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침내 2016년에 선보인 디자인 툴이 2017년에 와서 개발을 위한 여러 툴들과 경쟁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웹디자인 툴
디자이너를 위한 웹디자인 툴

역사적으로 디자이너보다 개발자를 위한 툴들이 많이 있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는 개발자 스스로가 개발을 위한 툴을 만들수 있었지만 디자이너들은 소수만 그렇게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세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Design space is getting serious

2016년에는 모든 디자인 툴 세계가 세련되게 개선되는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InVision이 Macaw, Silver Flows, Easee, Muzli 등을 인수했고 Marvel은 Pop을 인수했으며 Google은 Pixate를 인수하고 갤러리 및 스테이지의 새로운 도구 세트를 발표했습니다. Figma는 Adobe가 따라 잡을려고 노력하는 동안 흥미로운 작업들을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7년이 디자이너에게 있어 정말 아름다운 해가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디자인 접근

The winning approach to design

디자인과 코드가 통합되어 디자이너가 모든 것을 만들어 제공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났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러한 위치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여러 다양한 프로토타이핑 툴들의 급부상이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프로토타이핑 툴이 많이 있음.

그러한 이유는 현재 명확해졌는데: 프로젝트 작업물이 모든 화면과 모든 디바이스에 걸쳐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디자이너들은 뭔가 잘못되었을때 책임을 떠 넘길려하지 않을겁니다. 



더 나은 워크플로우

A better workflow

연2016년 훨씬 이전부터 시작된거긴 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툴이 모든(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게 명백해졌습니다. 오히려 서로 연동되는 세트로서의 툴이 필요한데 스케치앱이 서로 각기 다른 장단점을 연동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툴로서 팀웍, 고객 피드백, 디자인 산출물, 향후 개선안이 함께 이루어지는 하나의 워크 플로우로 모든 것을 구성하는 방법은 새로운 도전을 만듭니다. 모든 중요한 개발의 핵심인 버전 컨트롤은 개발자들이 Github과 유사한것으로 해결했지만 그러나 디자이너들은 팀 작업임에 불구하고  많은 땜빵 작업을 필요로 했습니다. 당연히 디자인 툴은 전부터 이를 해결하고자 시도하고 있고 일부는 이미 제작중에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로 디자인하기

Design with real data

2016년에 시작된 또 다른 기대는 실제 데이터를 적용한 디자인입니다. 실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핵심 사례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로 디자인하면서 가장 놀랍게 보이는건 한 블로그 게시물이 전체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든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해결책에 대한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콘텐츠가 왕이다

Content is the king

다양한 디바이스 및 화면 크기를 위한 디자인하기 위해선 많은 제약점들이 있습니다. 요지는 콘텐트가 킹왕짱이다! 인데 그 뜻은 워딩(글내용),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타이포 그래피에 포커스를 해야된다는 뜻이며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는 일관되어야 하고 웹 페이지, 앱,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에서 생존 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



2017년 희망하는것들 

What’s missing or a wish list for 2017

초기의 스케치앱은 포토샵에서의 UI 작업하는거 보다 나은 방법으로 작업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피그마는 스케치앱보다 더 나은 제품이 되기 위해 UI 디자인 툴 시장에 나왔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른 경쟁 툴이 사장되는걸로 아이디어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그것은 진화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 수는 있지만 어떤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툴들은 그닥 똑똑하지 못하다

Our tools aren’t smart

앞으로 저는 더욱 많은 툴들이 등장해서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로 끝나는게 아닌 앞으로 어떻게 더 개선 할 수있는지 알려 줘야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더 나은 선택권(접근성, 가독성, 기본 디자인 이론 등 개선)을 제공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자동 맞춤법이나 시각적 커닝(optical kerning: 타이포그래피 참조)과 같은 디자인 결정에도 적용되며 동일한 경우에도 항상 더 똑똑한/유리한쪽으로 도움을 줄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AI and machine learning

디자인은 시스템이지만 사람은 모든 경우의 수를 기계처럼 한 눈에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보지 못하는 문제를 고치는 데 훨씬 적습니다. 


경험 많은 디자이너가 신입 디자이너 보다 더 빨리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수 있는 이유는 당연한 얘기지만 바로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능한 모든 조합(combinations)방법을 처리하는것에 있고 그것은 컴퓨터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문장 번역이 넘 부자연스러운데 의역을 하자면: 인공지능과 머신런닝으로 사람이 물리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많은 양을 대신 도와 줘서 좋은 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뜻입니다.




디자인에 아토믹 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하기

Bringing atomic design principles to design practice

코드 요소속에는 컨텍스트(context)와 상태(states)가 있습니다. 정적인 디자인 툴에는 그러한 것들이 없습니다.


atomic design principles (원자 디자인 원칙)

http://atomicdesign.bradfrost.com/chapter-2/


디자인 툴의 시장 흐름을 어떻게 보던지 한가지 확실한건 앞으로 더욱 많은 툴들이 나올것입니다. 

인터랙티브 디자인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웹과 앱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은 결국 새로운 도전을 줄 것입니다.



출처: https://medium.com/froont/the-state-of-design-tools-in-2017-5fc15fccd6dd?ref=webdesignernews.com#.wdas1hnsw






회사일이 바뻐 한달에 한번은 포스팅하자라고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ㅜ

번역해보니 그다지 새로운 글은 아닌데 버리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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