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 삶을 사는 이목원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미루는 버릇은 자멸의 씨앗이다.” 메튜버튼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성공과 머무름은 정말 한 끗 차이다.” 기성준 작가
수강생들과 제주여행을 떠나면서 이목원 작가님에게 SOS를 보냈다. 화요일 저녁에 운영하는 책쓰기 수강생들과 친분이 있으면서 책을 쓴 선배 멘토로 동행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목원 작가님과 인연은 코로나가 터지고 온라인 수업을 처음 진행할 시기이다. 책쓰기 온라인 1기 수강을 신청하셨는데, 이미 다른 곳에서 책쓰기 수업을 들으시고 찾아오셨다. 이전 수업에서 주제선정과 글쓰기를 진행하였지만, 책이 나오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쓴 주제는 아내 사별과 한부모 가정에 대한 주제였다. 서점트랜드를 분석하면서 나는 ‘시장성 없음’을 통보하였다.
그의 스토리는 파란만장하다. ‘아내 사별’과 ‘사춘기 두 아들 케어’라는 키워드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었겠는지 짐작이 간다. 대구 꿈벗독서모임과 DID강연코칭을 통해 자기계발에 입문하여 삶을 바꾸기 시작했다.
지나간 아픔을 잊고, 매일 미소셀카사진과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도전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1000일 동안 블로그 글쓰기에 도전 중에 있다.
“불은 금으로 태어나기 위한 시험입니다. 시련은 강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한 관문입니다.” 마사 그레이엄
그의 행보를 보면서 사이토 다카시의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한다』라는 책이 떠올랐다. 아내 사별의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보라고 권했다.
송수용 대표님을 통해 ‘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중년자기계발분야 1위를 올리게 되었다.
“시련은 나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문이다. 이 문을 통과하면 나의 손은 민첩해지고 발은 튼튼해지며, 눈은 이전까지 볼 수 없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다.”-『수련』 배철현
제주도 일정 중에 이목원 작가님과 같은 숙소를 이용하면서 그의 일상을 지켜봤다.
새벽 4시 기상해서 『내 인생의 용기가 되어준 한 마디』를 낭독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 책은 벌써 10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그 뒤로 2시간 동안 글을 쓰고, 1시간 동안 운동을 하였다.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게 되어서 그와 동행을 하였는데, 점심을 먹기 전 이미 1만 7천 보를 걸었다.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 떠올랐다.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잠잘 거 다 자면서
스마트폰 보는 거 다 보면서
유튜브에 있는 영상까지 다 보면서
책을 쓰겠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
턱도 없는 소리다.
이제 오픈채팅방을 열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퍼스널 습관 만들기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와 동행해보니 습관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있다는 걸 확신했다.
은퇴 이후에 부산에 내려오신다고 하셨다. 엘시티에 사무실을 차려서 방 한 칸을 나한테 주기로 약속했다. 본인이 들고 있는 보물지도 수첩에 엘시티가 있어서, 시그니엘 호텔에서 식사하고 수강생 중에 엘시티에 사는 분이 있어 소개한 적이 있다. 입주자만 갈 수 있는 라운지를 방문해서 꿈을 살짝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행보를 보면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내가 만난 이목원 작가님은
시련을 극복하고, 초인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를 보며 ‘시련’은 ‘선물’이다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시련은 초인적 삶을 살기 위한 운명적 선물이다. 시련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사람만이 초인적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아직도 내가 당한 고통에 사무쳐, 무기력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목원 작가님과 같이 습관으로 자신을 단련하라.
인생의 고통을 이겨낼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