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횟집 앞바다
오랜만에 찾은 동해바다는 늘 그렇듯 말이 없었다.
보슬비가 적당히 내려 약간은 어둑한 하늘에 거친 파도만 계속 밀려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살면 된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따금씩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다시 날 찾아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