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씩 생각난다는 사실만으로 짜증 나는 사람이 있다.
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싫어해본 적이 있을까 싶은 것이다.
그리고 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 걱정하며 살아온 내가... 지금은 혹시 내가 상처받은 사람의 모습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상처 입은 내 모습은 그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다는 생각까지 한다.
아... 어떻게 하면 저 자식을 망가트릴 수 있을까?
그 생각만 10분째 하고 앉아 있었던 적도 있다.
기억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